4/3/2020 금,
마가복음 14:1-11
예수님의 말씀을 즐겨듯던 한 여인 은 매우 값진 향유가 전혀 아깝지 않지만 예수님의 옆에 있던 제자 는 향유를 허비하는것을 책망한다. 무엇이 더 나은가, 맞는가를 따지기보다 나의 시선이 어디에 있는가 가 더 중요할것이다. 주로 장례에서 시신에 바를때 쓰여진다는 최고급 향유를 알고 발랐던 모르고 발랐던... 중요한것은 계산기 두들기며 맞추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에 주님을 향한 헌신으로 가득 차 있는가 를 돌아봐야 한다. 1년 연봉을 머리에 부으려면 웬만한 사랑과 헌신으로 가능하지 않을텐데... 하는 생각만으로도 나는 이미 계산하고 있지만 향유를 부어드려고 수 년을 모았을 저 마음을 주님이 얼마나 기뻐하실까 를 생각해본다. 다른거 따지지 말고 주님을 너무 사랑해서 최고의 경배와 헌신을 드리기 위해 마음과 모든것을 쏟을수 있는 자로 성장하길...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