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 마가복음14:12-21
12~ 앞으로 일어날 일이 무엇인지 이미 알고 계셨고, 그래서 바꿀수있고 얼마든지 피할수있음에도 묵묵히 순응하시고 유월절을 준비하시는 예수님. 죽음의 길 인줄 알면서도 말씀을 이루시기 위해 묵묵히 전진하시는 주님을 잠잠히 묵상해보십시오/는 도움말이 와닿는다. 다른 것 보지 않으시고 그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구원의 길 참 외롭고 힘든 그 길을 택하시려는 예수님의 마음... 예수님의 사랑... 희생. 정말 감사하지않을 수 없다.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곁에서 함께 유월절 식사를 준비하는 두 제자 베드로와 요한. 그리고 예수님을 배신 할 다른 한 제자 유다를 보며.... 지금 나는 어떤 모습으로 어떤 마음가짐으로 예수님을 따라가고 있는지 오늘도 돌아보게 하심이 감사하다. 겉치레 형식 드러나는 모습만이 아닌 마음... 중심에 주님을 모시고... 날마다 예수님께 순종하는 제자의 길에 당당히 서기를 원합니다.
19 너희 중에 한사람 곧 나와 함께 먹는자가 나를 팔리라 하신 예수님의 말씀에 제자들이 근심하며 하나씩 하나씩 나는 아니지요... 말하고있다. 나는 아니지요! 하며 부인하여도 그 맘은 누구보다 내가 제일 잘 알것이다. 나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가? 예수님처럼 순종하며 주의 뜻 이루소서... 하는 마음으로 나를 드리며 살고있는지. 아니면 가롯유다 처럼 자신의 이익을 위해 예수님을 이용하고 배신하고 나 의 욕심을 채우며 살려는지 돌아보며 자꾸 주님 앞으로 돌이켜야 한다. 주님 나는 아니겠지요? 하나님 나는 아니기를 바랍니다. 아닐꺼라 나를 믿지말고 매일 말씀으로 기도로 묻고 또 물으며 내안에 보이는 그리고 보이지않는 죄를 깨닫게 하실때에 즉시 회개하고 남김없이 비워내고 끊어버리자. 선하게 하나님께만 사용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기도합니다. 성령님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