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2020 월,
마가복음 14:32-42

십자가를 지는것은 예수님에게도 심히 놀라고 슬퍼할 만큼 어려운 일이었다. 그 잔을 피할수 있다면...의 마음이 있었지망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라고 기도하시며 순종으로 나아가신다. 십자가의 길을 따르는 것은 어려운 것도 막 잘 해내는것이라기 보다 예수님과 같이 어려움 속에서 기도하며 순종하는것임을 다시 깨닫게 된다. 할수 있을까 없을까, 될까 안될까를 생각하면 답이없지만 연약한 존재이기에 기도하며 순종하는 길을 택하며 나아감으로 오직 주의 뜻을 이루는 자가 되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