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 (수) - 
마가복음 15:1-15

예수님을 결박한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빌라도에게 넘기고
이에 심문을 받으신다. 정치적 문제로 고발을 당하신 이유에 대해서는 전혀 해명하시지 않고 죽음의 길을 가시기를 받아 들이신다. 단지 유대인의 왕이 이땅에 오셔서 이땅을 회복시켜 하나님 나라가 열리고 그나라의 백성으로 인류가 살아가게 만들 단 이유와 사명을 이루기시 위함 이였기에 변함없는 주의 길에만 답을 하시고 죽음의 길을 자청 하신다. 빌라도의 법정 판결이 모든것을 결정하는 것 처럼 보일지라도 모든 것을 주도하는 분은 주님이셨다는 것에 오늘의 삶을 묵상한다. 나의 삶에 모든 것을 주도 하시고 주관해 주시는 나의 주님을 기억하며 나의 삶을 내려놓아보자.
예수님을 죽이는 일에 한마음이 되어 움직인다. 안식일 전에 마무리 하려는 움직임이 얼마나 빠르게 움직였을까... 또한 무리를 선동하여 더욱 거세게 예수님을 죄인으로 몰고 갔던 모습들이 무섭게 느껴지지만...
이 모습이 내가 되지 않기를...
어떠한 말과 행동도 주위 사람 들에게 동조하게 만들지 말아야 할것을 배우게 된다. 
내욕심을 이루기 위한 방법으로 빌라도가 행했던 법정에서의 판결은 군중을 만족 시키며 불법과 타협하며 예수님을 죽임에 무관하다 여기는 모습이 교훈을 준다. 이기적인 마음이 팽배해지고 삶속에서 진정한 삶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기억치 않고 살아갈때 나타날 수 있는 모습이라 생각하니 또 정신이 들게 된다. 맞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는 하루를 살아야 한다. 
잠시잠깐씩만이 아닌  삶 전부에서 더욱 주님을 의식하며 살기로 다짐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