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33:1-20
하나님은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시고, 악인이 그의 길에서 돌이켜 떠나 사는 것을 기뻐하신다. (11절)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이고, 아버지의 마음이다. 그러한 마음이 있기에 경고할 파수꾼을 세우신다. 파수꾼의 삶이 쉬운 것은 아니지만, 아버지의 마음을 아는 자가 충성스럽게 주신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 내가 깨어 있어야 남도 깨울 수 있고, 내가 볼 수 있어야 남에게 알려 줄 수 있는 것 아닌가. 나 하나도 제대로 지탱하지 못하는 자가 파수꾼의 사명을 어떻게 감당하겠는가. 내가 과거에 의인의 삶을 살았을지라도 하나님은 '지금' 어떠한 삶을 살아가고 있느냐고 물으신다. 그러기에 어제보다 나은 삶을 살아야 한다. 어제 받은 은혜에 만족하지 말고 오늘 주실 은혜를 사모하자. 날마다 새롭게 되기를 소망하며 나아가자. 하나님이 '오늘' 내가 어떻게 사는 것인가에 관심이 있다. 어제 악인의 삶을 살았어도 오늘 돌이키며 기뻐하시고, 어제 의인이었다 하더라도 오늘 악인의 삶을 살면 의로운 행위는 하나도 기억지 않고 죄로 인해 죽는다고 하신다. 그러기에 어제의 일을 자랑하지 말자. 오늘을 다시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뒤에 것을 버리고 앞으로 향해 나아가는 삶 되기 원한다. 어제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사모하는 날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