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수) -
에스겔 34:1-16
이스라엘의 목자들에게 이른 예언의 말씀이다. 이스라엘 멸망 원인이 일차적인 지도자의 책임이 있기 때문이다. 그들이 마땅히 말씀으로 돌보고 지켜야 하는 직무를 유기하며 양떼를 방치함으로 죽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지도자의 책임이 얼마나 중한지 다시금 깨우쳐 주신다. 나에게 주신 책임과 의무 그리고 사명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결국 모든 책임을 내게 물으실것임을 두렵게 듣게된다.
나의 무지함과 게으름으로 내게 맡겨 주신 양이 곁길을 헤매는것 조차 의식하지 못하고 나 살기에 정신이 팔려있고 허덕임이 되지 않기를 원한다. 하나님의 양을 내게 잠깐 맡겨 주셨으니 잠깐의 시간에 난 청지기로서의 역할을 감당하여야 한다. 나의 연약함 그리고 부족함을 아시는 나의 목자 되어 주시는 하나님 앞에 엎드려 도움을 구하여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지 않은가...
이제 목자 없는 양을 보시며 탄식 하시는 하나님께서 친히 양떼를 불러 모으시고 보살펴 주신다. 푸른 초장으로 인도 하시고 좋은 꼴을 먹이시며 편하고 안전한 곳에서 쉬게 하시며 상처난곳을 싸매주시고 병든곳을 강하게 하시는 주님.
이 주님을 바라봄으로 내게는 힘이 되는 것이며 이 힘으로 내게 맡겨주신 사명을 다하는 것이 오늘의 숙제임을 기억하며
이 나라와 현실을 위한 중보의 필요성을 다시 갖게 하심에 감사로 시작합니다. "항상 깨어 있어 기도하라" 하시니 더욱 힘을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