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37:1-14

이미 죽어 마른 뼈들이 되어 흩어져 있는 것을 에스겔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대언하자, 그 뼈들이 서로 맞아 연결되고 힘줄과 살이 덮인다. 그리고 또 다시 명령을 따라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죽음를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아나게 하라'고 대언하자 그들이 살아 일어나는데 극히 큰 군대였다. 하나님은 이 환상이 마른 뼈와 같은 이스라엘을 회복 시키시겠다는 의지임을 알려주신다. 도움말에 '기적은 자기 능력의 한계에 머물지 않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의 행동에 나선 이들을 통해 일어납니다' 라고 말한다. 에스겔은 마른 뼈가 일어날 수 없음을 알았지만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 수 있겠느냐'는 하나님의 질문에 '주께서 아시나이다' 라고 고백 한다. 나로서는 절대 불가능 한 일이지만, 하나님이 하시고자 한다면 하실 수 있음을 알았기에 그렇게 고백했을 것이다. 나로서는 '절망'이고, '불 가능' 이지만, 하나님은 '소망'을 주시고 '회복'을 약속하신다. '얼마나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 라고 말하지 말자. 죽은 자도 살리신 하나님께 불가능이 있겠는가. 나의 생각과 나의 상식을 뛰어 넘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 '모든 것을 아시고,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 그 믿음을 나에게 요구하신다. 마가복음 9:24에서 귀신들린 아들을 데리고 온 아버지의 고백처럼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라는 고백이 나의 고백이다. 주님,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