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1/2020 화,
에스겔 37:15-28
온땅에 흩어진 이스라엘을 모아 하나가 되게 하신다. 흩어진 여러가지 이유들을 뒤로하고 하나로 모으시고 그리스도가 주인되어 하나가 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는것 이라 여겨진다. 하나가 된다는것이 말처럼 그리 쉽지만 않다. 하나가 된다는것, 몸과 마음과 생각이 모아지는것이다. 가족과 오랜 강제 휴가를 누리면서 드는 생각이 사랑하는 가족과도 하나가 되기 쉽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그리스도 안에 하나가 된다는것 또한 단번에 말씀을 인정하고 믿는것으로 내 생각을 죽이는것 만으로 되는것은 아닌것 같다. 신앙생활이 말씀을 계속해서 배우고 훈련해 가는 과정인것 처럼 하나됨 이란 것도 말씀안에 참고 덮어주며 하나됨을 이루어 가는 과정 이란 생각이 든다. 정확하게 이것이 정답이다... 라고 한다면 말씀을 믿고 행하는것도 참 쉽겠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단순한듯 단순하지 않다. 로봇이 아닌 우리의 의지를 삶에 담도록 만드셨기 때문 일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를 용납하는것,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을 지적하고 깎아 내리기 보다 참고 기다려 주며 기도해 주는것, 그리스도를 함께 바라보며 말씀안에 서로를 돌보고 함께 푯대를 향해 전진해 나아가는것 을통해 하나됨을 이루어 가는것이 아닐까.
흩어졌던 이스라엘을 모으신것처럼 흩어진 우리를 다시 모으실때 우리가 이전보다 더욱 힘써 연합하길 원하실것이란 생각이 든다. 만나지 못하여도 기도로 영적으로 연합할수 있고 만남을 기다리며 용납해주고 인정해주고 내가 죽어지길 준비하며.... 때론 실망과 낙심 좌절이 나를 바짝 쫓아와도 하나됨을 이루어가는것을 멈추지 않고 기도하며 노력해 가기를 결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