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38:1-23
하나님의 백성과 싸우기 위해 마곡의 곡이 연합국을 만들어 쳐 들어오지만 하나님이 직접 싸우신다. 그들은 많은 군사와 함께 광풍 같이 이르고 구름 같이 땅을 덮을 만큼 두려운 존재였다. 반면에 이스라엘은 성벽도 없고 문이나 빗장도 없이 평안이 거주하고 있었다. 마곡이 많은 군대와 함께 이스라엘을 쳐 들어오자, 하나님의 얼굴에 분노가 나타난다. 그리고 하나님이 직접 싸우신다. 전염병과 폭우, 큰 우박 덩이와 불, 유황...서로 형제를 치는 일이 생긴다. 이것을 보고 여러 나라가 하나님의 위대함과 거룩함을 보게 될 것을 말씀하신다. 도움말에 '그리스도를 목자로 따르는 공동체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높은 성벽을 쌓을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성전 공동체는 하나님이 산성되시고 방패가 되어 주시니 늘 안전합니다' 라고 말한다. 걱정, 근심이 많고 두려움이 많은 나에게 말씀하시는 것 같다. 결혼 전에 나는 목회자의 아내가 되는 것이 두려웠다. 그 시기에 '네가 하는 것이냐, 내가 하는 것이다' 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마음에 이상하리만큼 평안이 찾아왔었다. 그리고 정말 하나님이 직접 일하셨다. 그 기억이 아직도 있는데... 나는 여전히 두려움과 걱정, 근심이 많다.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믿음으로 반응하지 못하고 있나보다. 내 힘으로 할 수 없음에도 내 힘으로 처리하려고 애쓰기 때문이겠지. 오늘도 걱정과 근심이 있지만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 할지로다' (시 68:19) 라는 말씀을 기억하면서 오늘도 나의 짐을 지어 주시는 하나님께 기도로 맡기며 하나님을 찬송 하는 하루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