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47:1-12

성전 동쪽 문지방 밑에서 흘러 나오는 물이 발목에 이르고, 무릎에 이르고, 허리에 오르고, 건너지 못할 강이 된다. 그 물이 흐르는 곳마다 번성하여 생물이 살고 고기가 살고, 좌우에 각종 나무가 살며 시들지 않는다. 열매뿐 아니라 잎사귀도 약 재료가 된다. 얼마나 소망이 넘치는 말씀인가. 인생에 소망이 없으면 살아갈 힘이 없을 것이다. 믿음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소망이 없다면 믿음의 길을 걸어 갈 수 없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끊임없이 소망과 회복의 말씀을 주신다. 그 말씀을 듣고 힘을 내어 또 일어나 나아가고 또 일어나 나아가다 보면 아브라함도 나오고, 모세도 나오고, 다니엘도 나오고 다윗도 나오는 것이 아니겠는가. 도움말에 '하나님께서 명하신 일의 진척이 느리고 규모가 미미하다고 불안해 하거나 실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졸졸 흐르는 시냇물 같이 시작된 하나님의 일이라도 반드시 거대한 물줄기를 이루어 세상을 적실 큰 강물이 될 것입니다' 라고 말한다. 말씀을 통해 절망 가운데 있는 이스라엘 에게 소망과 회복의 약속을 해 주신 하나님이 오늘도 말씀을 통해 나에게도 말씀해 주시기를 원한다. 주님, 나에게 들려주시는 '레마' 의 말씀을 통해 소망과 회복 그리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게되는 은혜를 허락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