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3:1-8
'하나님이여 나의 대적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라는 기도 속에 많은 말들이 담겨져 있는 것 같다. 얼마나 고통스러운 상황이었을까. 얼마나 마음 고생을 했을까. 그럼에도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기도의 무릎을 꿇을 수 있는 믿음의 소유자였다. 도움말에 '암담한 상황을 바라보던 시선을 하나님께로 돌려 놓는 것, 그것이 믿음이고 회복 입니다' 라고 말한다. 기도해야 하는데 기도할 수 없다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없다는 말이고, 나에게 믿음이 없다는 말이다. 나의 상황을 아뢰는 한숨의 기도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확신하는 믿음의 고백으로 이어지고, 믿음이 소망으로 변화된다. '절망' 이 '소망'으로 바뀌지 않는다면 삶의 의욕은 없다. 세상은 '하나님께 구원을 받지 못한다' 말하며 공격하여 '절망' 하고 '낙심' 하게 만들지만 하나님은 '천만인이 에워 싸 진 친다 할지라도 두려워 하지 말라'고 '소망'과 '담대함'을 허락하신다. 수 많은 어려움을 겪은 다윗이었지만, 다윗의 승리 비결은 '기도'였고, 하나님을 '신뢰' 하는 것이었다. 상황을 벗어나려고 애쓰다 보면 오히려 아무 일도 하지 않으시는 것 같은 하나님을 원망하게 된다. 잠잠히 나의 마음에 소망을 주시고 평강을 허락하실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하기 원한다. 하나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것은 '문제 해결' 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해결'일 것이다. 나의 생각이 변하고 마음이 변하고 삶이 변할 때까지 부르짖는 기도의 사람, 끊임없는 기도의 사람, 변함없는 기도의 시람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