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4:1-8
믿음으로 하나님만 신뢰하며 살아간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해도 잠잠하시는 하나님을 기다리는 일도 힘들고, 자기 영광을 구하며, 헛된 것을 좋아하고, 거짓 것을 구하는 주변의 사람들이 '너에게 선을 보일 자 누구냐' 라는 말이 마음에 아픔이 되기도 한다. 그럼에도 다윗의 위대한 점은 하나님께 아뢰는 기도를 쉬지 않았고, 하나님 앞에 자신을 돌아보며, 하나님을 신뢰했다는 것이다. 그가 하나님 앞에 '내 마음에 합한 자' 라는 말을 어떻게 들을 수 있었는가를 알게된다. 도움말에 '참 기쁨은 더 나은 환경이 아니라, 더 깊은 관계에 있습니다' 라고 말한다. 이론적으로는 알지만, 여전히 내 눈이 자꾸 환경과 사람을 바라보게 되니 하나님 앞에 참 부끄럽다. 그래도 낙심하지 않고 또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것은 내가 하나님의 품 안에 있음을 믿기 때문이다. 십자가의 고통으로 나를 낳으시고, 보혈의 능력으로 깨끗이 씻어주신 아버지를 신뢰한다. 주일 아침 설교 말씀처럼 '구원의 기쁨이 회복'되는 은혜가 나에게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