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4:1-7

'하나님이 없다'고 생각하기에 함부로 말하고 행동하는 자를 '어리석다'고 말한다. 누군가에게 통제받고, 내가 하고 싶은 일도 못하게 하니, 하나님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 아니었을까. 과일을 먹으면서도 '이 많은 종류와 다양한 맛을 내는 것이 어떻게 생겨났을까' 생각해 보고, 인체의 신비도 생각해 봐도... 어떻게 창조주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을까? 인정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생각도 하지 않게 만드는 것 같다. 생각 없이 내 마음대로 뜻대로 살아가니 이기적이고 남을 괴롭히고 악을 행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하나님을 찾는 자에게 '피난처'가 되어 주신다. 행실이 가증하고 부패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는 세대속에서 무슨 소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을까.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 안에 들어가 거할 때, 그곳에서 소망을 얻고, 새 힘을 얻으며, 담대함을 얻게 된다. 지각이 있는 자가 하나님을 찾는다 (2절).  생각하며 살아야 한다. 말씀을 묵상하고 하늘도 보고 땅도 보며 생각하자. 내 주변에 있는 것만 바라보고 내 생각에 갇혀 있으면... 어리석은 자가 되어 '하나님이 없다'고 너무 쉽게 말할 수 밖에 없다. 내 삶이 살 풀리면 하나님이 계시다가, 내가 어려움를 겪으면 하나님이 없는 삶을 살아가는 자가 되지 않기를 소망한다. 날마다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되게 하시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끝까지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 승리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