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6:1-11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라는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기를 원한다. 다윗의 주변은 그를 미워하고 이간하는 사람들로 인해 때로는 목숨이 위태롭고, 사람들의 배신으로 인해 고통을  받았을 것이다. 그런 상황속에서 얼마나 복잡한 생각이 들고 마음이 심란했을까. 그럼에도 다윗의 피난처는 '하나님' 이었다. 어느 곳에 가도, 어떤 사람을 만나도 진정한 기쁨과 평안 그리고 안전을 얻을 수 없음을 알았기에 하나님 앞에 나아간다. 그러한 삶이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로 여김을 받게 만들었다. 하나님이 가르쳐 주시고 깨닫게 하시니, 사람이나 환경에 의해 흔들리지 않고 생명의 길을 보이시는 하나님 앞에 있는 충만한 기쁨과 영원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었다. 나는 언제나 이런 고백을 할 수 있을까. 다윗은 '어느때 까지 니이까, 나를 영원히 잊으셨습니까?' 라고 기도하던 시간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끝까지 '주는 나의 주님이시로니, 주님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고 고백한다. 세상 두리번 거리지 말자. 어느곳에도 누구도 도움자가 되지 못함을 알아야 한다. 그렇게 세상에서 배반을 당하고도 또 세상을 의지하는 어리석음이 없기를... 말씀의 교훈을 받아야 흔들림 없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음을 기억하면서 오늘도 주께 피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