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8:16-29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군을 향해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을 뛰어 넘나이다" (29절). 너무 멋진 말이 아닌가. 갑자기 힘이 부쩍 생겨 나는 것 같다. 원수가 강하고 미워하는 자들의 힘이 쎄다는 것을 알았기에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나아간다. 그 하나님의 도움을 받기 위해 말씀을 따라 살아가며, 악에서 떠나고, 하나님을 떠나지 않는 삶을 살아간다. 말씀을 무시하고 내 마음대로 살아가면서, 하나님이 나의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말하는 어리석음이 없기를 원한다. 누군가의 도움을 간절히 원하면서 그를 무시하고 내 마음대로 살아간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원한다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으로 나의 생각을 바꾸고 행동을 바꿔야 하지 않겠는가.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에만 만족하고 살아가지 않기를 원한다. 나의 손을 깨끗하게 하고, 마음을 지키며, 악에서 떠나 말씀을 향해 한걸음, 한 걸음 믿음의 발걸음을 옮기는 하루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