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21:1-13
주의 힘으로 기뻐하고 주의 구원으로 즐거워 하며 (1절), 주를 의지함으로 흔들리지 아니하겠다(7절)는 다윗의 기도가 나의 기도가 되기를 원한다. 나의 주변을 바라보며 '기뻐하고 즐거워 할 일이 없다'고 말하기 전에, 힘이 되신 주님을 묵상하며 기뻐하고, 주의 구원으로 기뻐하는 삶을 살아가지 못함을 회개해야 한다. 그 기쁨을 누리지도 못하면서 하나님이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어 주시면 얼마나 그 기쁨과 감사가 지속될까? 내가 흔들리는 것은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의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 한분 만으로 만족합니다' 라는 진정한 고백이 언제쯤 나의 입에서 나오게 될까. 진정한 행복과 기쁨이 하나님으로 부터 오는 것을 경험해 보지 못한다면 나는 늘 세상을 동경하며, 짝 사랑하는 고통을 가지고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밖에 없다. 도움말에 '하나님을 의지함이 그의 인자함을 맛보는 비결입니다' 라고 말한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나아갈 때 하나님으로 부터 오는 기쁨과 즐거움과 능력을 맛볼 수 있다. 끝까지 나아가 그 은혜를 경험하기 원한다. 목표가 있으면 고난도 극복할 힘이 있지만, 목표가 없으면 쉽게 무너질 수 밖에 없다. 사도 바울이 빌립보서 3:14에서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라고 고백했듯이 나도 푯대를 향하며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해 달려 가는 자 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