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3:1-15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게 '육신에 속한 자' '어린아이' 라고 말한다. 언변도 있고, 지식도 있고, 은사도 있는 교회였지만, '시기와 분쟁' 이 있었기 때문이다. 시기와 분쟁은 영적인 성장을 가져 올 수 없다. 자기를 자랑하며, 높이는 일에 힘쓰기 때문에 그리스도가 아닌 사람이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하나님이 심판의 불을 붙이면 다 타서 없어지고 아무것도 남는 것이 없는 허무함이 자리잡게 될 것이다. 시기와 분쟁이 있다고 해서 구원을 받지 못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고 근심과 걱정을 가져다 주는 자녀가 될 뿐이다. 하나님 앞에 섰을 때 부끄러운 모습이 아닌, 기쁨과 감격으로 설 수 있기를 원한다. 각각 자기가 일한대로 자기의 상을 받게 됨을 기억하면서 남을 바라보고 비난하고 평가하면서 정작 내가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하는 어리석음이 없기를 원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 (1:8) 하게 하실 하나님을 바라보며 오늘도 성장의 발걸음을 크게 떼는 하루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