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3:16-4:5

성령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겠다고 하신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전을 세상의 생각과 세상의 지혜로 이끌어 가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이 지혜 있는 자들로 하여금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시고, 지혜 있는 자들의 생각을 헛것으로 아신다. 도움말에 '이 말씀은 여전히 세상 지혜를 의지하고 세상의 방식과 판단 기준을 버리지 못한 고린도 성도를 향한 책망입니다' 라고 말한다. 미련해 보이고 연약해 보여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가야 한다. 사람이 이끌고 가는 것 같지만 교회는 하나님이 이끌고 가시기 때문이다. 나의 주장을 내려놓고 주께서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들을 수 있는 귀와 마음이 있어야 겠다. 바울은 내가 곧 성전이라고 말한다. 성전이 거룩한 것처럼 나도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한다. 그런데 남을 시기, 질투 하고 분열을 일으키며, 남을 정죄하고 판단하면서 어떻게 거룩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겠는가. 그러기에 아무도 판단하지 말고 주께서 심판하실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다만 내가 해야 할 일은 '충성'된 일군으로서 하나님 앞에 신실한 삶을 살아가는 것 뿐이다. 다른 사람을 바라보고 참견하고 정죄하다가 정작 나에게 맡겨진 일은 소홀이 하고, 마음이 늘 불만이 가득하고 미워한며 산다면 어떻게 거룩하신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겠는가. 거룩하신 성령님은 거룩한 장소에 임하시는 분이시다. 칭찬과 심판은 하나님만 하신다. 사람의 말에 너무 휘둘려서 주눅 들지도 말고, 사람의 칭찬에 너무 목말라 하지도 말자. 하나님앞에 충성된 자로 오늘을 살아감으로 감추인 것이 드러나는 그 날을 소망하며 기다리는 자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