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토) 고린도전서 8장 1-13절
* 지식은 사람으로 하여금 교만하게 하지만, 사랑은 덕을 세운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지식보다 더 중요한 것이 사랑임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1-3절). 그 중에서도 가장 최고의 가치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렇다면..사랑이 과연 뭘까? 무엇을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많은 정의가 있겠지만, 오늘 말씀을 통해 깨닫게 되는건 '사랑은 바로 권리 포기'이지 않을까 한다.
당시 우상의 제물을 먹는 문제가 이슈 중 하나였는데, 바울은 그 일에 대해 이렇게 답을 주고 있다. 우리가 음식에 대해 자유하나 연약한 자에게 죄를 짓게 만드는 일이 나의 자유로부터 오게 된다면 그 권리를 포기하는 것이 배려이고 사랑이다. 자신은 마땅히 할 수 있는 권한을 영혼 사랑의 실천을 위해 포기할 것이다..라고..
많은 지식을 갖추는 일보다 내 안에 사랑이 메마르지 않고 더 깊어지기를 원한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 그 사랑은 기꺼이 나의 권리를 포기할 수 있는 삶으로 드러나야 하는 것이다. 모든 일에 사랑을 선택하며 사랑을 지켜내기 위해 나 자신을 포기할 수 있는 삶이 되길 기도한다. 예수께서 날 위해 보이신 십자가의 사랑, 권리포기, 죽어짐, 희생을 늘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