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9:1-23
바울과 같은 사람도 교회 안에서 비판의 대상이 되었나 보다.... 남을 비난하고 정죄하는 것은 영적 어린아이 라는 것을 드러내는 것이고, 신앙의 성장도 없을 뿐 아니라, 결국 똑같은 모습의 나도 하나님 앞에 심판을 받을 수 밖에 없다. 홀로 죽음의 길을 통과해야 하고 홀로 하나님 앞에 서게 될 날이 있음을 기억하자. 이 사람 저 사람, 이런 일 저런 일 참견하고 간섭하다가, 언제 나를 말씀으로 돌보고 기도로 생각하며, 하나님과 친밀함을 누릴 수 있겠는가. 바울은 사람들이 비난하는 것처럼 사도가 아니기에 그들이 누리는 권리를 포기한 것이 아니라, 복음을 위해 권리를 포기한 것이라고 말한다. 나의 삐뚤어진 눈으로 바라보면 모든 것이 삐뚤어져 보일 수 밖에 없다. 큐티책 공동체 기도에 '복음을 위해 제 자유와 권리를 기꺼이 제한하고 포기할 수 있는 마음을 주소서'라는 글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내가 과연 나의 자유와 권리를 복음을 위해 제한 하고 포기할 수 있을까? 하나님이 보고 계시고 알고 계시기에 참고, 넘어가고, 인내하고, 변명하지 않고, 꾸준히 걸어가자. 지금은 연약하고 부족해도 '거목 사이를 걸었더니 어느덧 거목이 되 듯' 오늘도 이 길을 변함없이 걸어가기 원합니다. 나에게 힘주시고, 도우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