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2020 목,
고린도전서 15:12-19

부활이 없다면, 이땅의 삶이 전부라면 희생도 수고도 할 필요가 없을것이지만 믿는자에게는 부활의 소망이 있기에 흔들리지 않고 믿음을 가지고 수고하며 얻고 배부르는것에만 관심을 두는것이 아니라 나의 몸을 쳐서 복종하며 복음전파의 사명을 가지고 살아갈수 있는것이다. 믿어지는것이 복 인것은 납득하고 이해가 되어서 받으들여지는것이 아니라 믿기때문에 받아들여질수 있어서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구지 믿지 말아야할 이유를 나열한다면 믿어야할 이유가 없을수 밖에 없지만 내 지식과 경험으로 믿어지는것이 아니라 믿음이 자람으로 인해 지식과 경험이 쌓이면서 확신할수 있기 때문이다. 믿지 않는 자들에게 설명할수 있어야 하는 부분도 있지만 내가 믿음으로 열심히 맡은바를 다 할때 설명할수 없는 부분들까지 전할수 있게 되는것 같다. 내가 믿는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삶으로 드러내는 자가 되기 원한다. 나의 소망되신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이땅에서 내가 행할바를 온전히 행하며 살아가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