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2020 금,
베드로전서 2:1-10

성도의 존재 자체가 선교이고 복음의 증거가 된다는 말씀하신다. 늘 열매 없는 삶이 되지 않을까 스스로 답답해 할때가 많은 나로써 믿기 전과 후의 삶이 완전히 달라진것만으로도 하나님의 나라를 드러내는자라 말씀해주시니 감사하기도 하고 더욱 거룩한 부담감으로 삶의 모든 부분에서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된다. 믿음으로 살아가는 삶은 때로는 고난과 어려움, 때로는 소외당하고 조롱받음 으로 나를 힘들게 할수도 있지만 그것이 결코 부끄러움에 그치지 않고 결국 존귀와 영광이 될 것이기에 내가 진정 두려워 해야 할것이 무엇인지 부끄러워해야 하고 슬퍼 할것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본다. 하나님을 바라본다고 하지만 정작 나의 눈은 세상을 볼수밖에 없기에 잠깐 어렵고 낙심될수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끊임없이 말씀안에서 성숙해가며 거룩을 이루어가며 믿음으로 삶의 방식과 이유를 찾아 행하며 살아가서 날이 갈수롣 예수그리스도를 더욱 닮아가며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존재 자체가 선교이고 복음이 되는 그런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