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 (화) - 
베드로전서 4:1-11

"그리스도께서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고난의 길을 각오 하기란 결코 쉽지 않음을 고백한다.하지만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기로 결정한 이제 남은 육체의 날에 나의 욕망을 만족 시키는 일에 삶을 허비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가 되는것임을 깨달아 알게 된다. 고난이 내게 유익이라 고백하신 사도바울과 같은 삶이 되어지진 못했지만 오직 그리스도로 말미암음 하나님의 영광을 생각한다면...
나의 삶은 더이상 내생각과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안에 살아야 하는것이다.
결단하고 구별된 삶을 살아갈때 받게될 비방도 당연할것이다.
세상에 속한 사람의 생각들이 밀고 들어와 나의 결단과 행함이 비수를 꽂고 물을 껴얹을지라도 지켜낼 힘은 오직 주의 능력을 소유해야 한다.말씀을 읽지않고 기도도 하지 않고 이겨낼 힘은 결코 없음을 기억하자. 이것은 나의 의가 아닌 도우시는 성령의 은혜가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세상이 낯설게 여길만큼 복음이 나를 변화 시키고 있습니까? 라는 질문이 내게 필요하다..
나를 알아주기를 바람이 아닌 내게 요구하시는 주님의 음성이 아닐까...
이제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내게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무엇보다 서로 뜨겁게 사랑하라 서로 대접 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각각 은사를 받은대로 하나님의 여러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억지로나 나의 능력을 나타냄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의 실천을 담아본다. 
이미 예비하신 영원한 나라를 소유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길 소원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