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 베드로전서4:11-19

16 그리스도인... 그리스도인! 나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인가? 크리스찬 이라는 그 이름에 걸맞는 사람... 크리스찬이라는 신분이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어야 갰다는 생각만이 든다. 예수님 닮아가기 위해 부단히 애쓰며 기쁨으로 주님바라보며 따라가자! 

19 나는 하나님이 가이드가 되어주시는 삶을 사노라고 말하면서도 아직도 망설여하고 두려워하는 마음이 남아있음을 본다. 여전히 머뭇머뭇 거리기도 하고 여전히 좋고 싫음이 너무 뚜렷해 난처할 때도 많다. 가끔은 이런 나도 사랑해 주실까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래도... 여전히 너는 내 딸이라 하시며 안아주시는 주님의 따뜻함을 느끼고 보게하신다. 그 포근한 사랑에 딱딱하고 메마르고 건조해지는 나도 말랑말랑하게 다시 은혜로 젖어들게 된다. 나를 지으신 분, 나를 지키시는 분, 있는그대로의 내 모습까지도 사랑해주시는 그분의 인도함을 믿고 힘든일도 기꺼이 이기겠노라 선포하고 하나님과 동행함의 기쁨을 누리기를, 주님과 함께함에 따르는 고난을 피하려 애쓰지않고 자랑스레 여길수있기를 소망한다.... 하나님은 나의 힘이 되심을 전적으로 믿는다면 그 무엇이 두려울까. 세상보며 낙심하거나 흔들리지말고 오늘도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을 신뢰하며 담대히 살려 노력하는 하루, 승리의 하루, 감사의 하루 되기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