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1 (토) - 
이사야 1:21-31

신실하여야 할 성읍이 죄악으로 뒤덮혀 엉망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내버려 두시지 않으시고  심판하신다. 그 목적은 "회복" 하시기 위함이다. 찌꺼기를 잿물로 씻듯 녹여 청결하게 하며 혼잡물을 다 제하여 버리고 모든것을 처음과 같이 본래같이 회복 하시리라 말씀하신다.
이로인한 구속함의 의미를 살펴본다. 오랜만에 식구들과 만나 나눈 대화속에 "하나님의 일을 어떻게 하며 살아야 하는지 무엇이 하나님의 일인지?" 를 고민 하는 질문들을 던져 보는 기회가 되었다. 어려운 가운데 세상과 같이 똑같이 살아가면 안되기에 다들 각자의 처소에서 하나님과의 친밀함으로 영적인 느슨함이 되지 않기 위해 애를 쓰는 모습이 도전이 되었으며 이젠 각자 "늘 하던대로..." 의 삶을 살기로 결단한다.
어려움을 당하는 가운데 믿음의 신앙을 지키기 위해 말씀으로 허리를 동이고 오직 하나님의 구속하심 아래에 머물러 은혜를 받아 누리기를 애쓰기로 한다. 하나님을 버리고 떠나고 말씀에 깨어 있지 않는다면  그결말이 패망이며 멸망뿐이다.
하나님의 함께 하심으로 은혜의 감동의 물결이 나로 시작한다면 더없이 좋지 않을까...
성령의 역사하심을 사모합니다.
더욱 부으시는 은혜를 모두 맛보아 알게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