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6 (목) - 
이사야 5:18-30

유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악이 점점 더해지고 전혀 돌이킬 기미 조차 찾지 못하게 된다.
올바로 서야 할 지도자들이 선지자를 조롱하며 경고를 듣지 않고 오히려 대적하듯 맞서는 모습을 보게된다. 
말씀을 멸시한 백성들의 결국은 심판만 있을뿐이다...
거짓으로 끈을 삼아 죄악을 끌며 수레줄로 함 같이 죄악을 끄는자여 (18절)의 말씀을 통해 아주 작은 죄의 시작이 빚게 될 큰 죄악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며칠전 경험한 아이들과의 사건에서 고스란히 나타났던 아주 작은 죄의 마음의 결과가 큰 일이 되어버렸었다. 경험으로 알게 된 아이는 이제 조금씩 순종을 배워가게 된다.
그렇다. 이 말씀을 통해 죄를 안고 살아가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 앞에 준비 하라고 내게 경고 하신다.
눈에 보이는 죄가 아니여도 내안에 도사리고 있는 죄악의 뿌리에 걸려 넘어지지 않게 깨어있어야 한다. 나의 악행을 정당화 하지 않으며 구차하게 세상과 타협하며 핑계하며 주의 오실 날을 기름 한방울도 없이 기다리는 자가 되지 않기를 바라고 원하고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도우심을 바라며 오늘도 결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