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6/2020 목,
이사야 5:18-30
말씀을 무시하고 멸시하는 자들은 자신의 불의는 부끄럽게 여기지 않으며 죄에 취하여 어디로 향하는지알지 못한다. 하나님의 화를 부르고 심판에 이를수밖에 없는 어리석은 모습이 나에게 없는가 우리 가정과 공동체에는 없는가 돌아보기 원한다. 우리도 가끔 차악이난 차선 이란 이름으로 말씀을 거스르지 않습니까 , 스스로 악을 합리화 하지 않습니까 라고 도움말이 묻는다. 이 질문은 우리의 삶 가운데 끊임없이 되물어야 하는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나님만 바라보면 그럴리 없을거라는 착각이 나를 어디로 데려갈지 모르기 때문이다. 자신을 믿는 교만함을 버리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끊임없이 나 자신에게 공동체에게 물으며 조금이라도 방향이 틀어져 있다면 바로잡아 심판의날 안타까움에 통곡하는 자가 아니라 기쁨으로 주를 맞이하는 자가 되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