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7 이사야6:1-13


내가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더니

보낼자를 찾으시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응답하는 선지자 이사야... 

1절에서 7 말씀없이 처음부터  하고 당당하게 나섰더라면 이처럼 공감되지 않을  같다이사야는 웃시야왕이 죽던해에 환상중에 하늘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을 만난다하나님을 만나고 자신이 얼마나 죄많고 부정한 사람인지... 고백하며깨닫게 됨으로 용서함 받고 자신의 소명또한 깨닫고 받아들이게 됨을 보게 하신다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하여야 한다 신분과 정체성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죄인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죄사함받았기에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자가 겸손하게 묵묵히 그러나 끝까지 하나님의 일을   있다이사야를 보며 내가 나를 알고 나를 보내신 분을 알고/믿을때에 그때서야 어떤 일이든 자원하며 제가 할께요저를 보내주십시요믿음으로  들고 기쁨으로 감당할  있을 같다는 생각을  보게 된다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나는 저요라고 자신있게 나서지 못하겠는 부끄럽기만  나는...  여러 과정가운데 어디  있을까내가 만난 하나님은 나에게 무엇을 원하실까나는  머뭇머뭇 거리는걸까하나님으로부터 답을 구하고 찾아가며 치근 치근 다시 시작해보자언젠가는 하나님께서 주신 사랑과 은혜에 감격해서 저요저요기쁨으로 외치며 나아갈  있게 되기를 소망한다.


9-13 하나님께서 안타까워 하시는... 그래서 심판으로 갈아엎는  밖에는 이제 답이 없는...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는 백성으로 소멸되지 않기 원한다면 정신 차리고 깨어 살아야 한다하나님이 원하시는 진짜 마음은 우리가 보고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다시 돌아와 고침받고 회복되는 것이다그렇게 기다려주심에도 무반응으로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새로운 시작을 위해 회복을 위해 소망의 불꽃을 피워오르기위해 더이상은 바라만 보지 않으시겠노라 심판의 의지를 굳히신다도움말에 죄를 방치하여 망하는 것보다 혹독한 징계로 새롭게 되는 것이 훨씬  나은 길입니다- 함에 주목한다조금만  조금만  미루고 버티다가 뒤늦게 크게 후회한 일상에서의 경험들을 생각나게 하신다내가 해야할 /돌이킬  있는 것은 무엇일지 돌아보며 작은 하나에도 믿음으로 일단 반응해보는 오늘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