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0 이사야8:1-8

3-4 내가 내 아내를 가까이 하매 그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은지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의 이름을 마헬살랄하스바스 라 하라 이는 이 아이가 내 아빠 내 엄마라 부를 줄 알기전에 다메섹의 재물과 사마리아의 노략물이 앗수르 왕 앞에 옮겨질 것임이라 하시니라. 

선지자 이사야의 아들들에게 스알야숩이라 마헬살랄하스바스 라 이름들을 지어주시고 징표를 주신다. 마헬살랄하스바스... 위기가 다가왔다 임박했다 는 경고와 함께 이 아들이 말이 트이기전에 다메섹과 사마리아가 앗수르에게 무너질 것이라 는 징조를 보여주신다. 유다가 두려워하고 위협당했던 아람과 북이스라엘 동맹국들이 이제 곧 패망할것임을 보여주신다. 절망적 위기에 하나님이 소망되어 주심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바라볼 수 있기를 원한다. 세상이 아니라고 해도 불가능하다 해도 하나님이 주신 사인에 아멘으로 반응하고 순종하는 믿음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세워져 가기를 바라고 기도합니다. 

5-8 하나님께서 앗수르라는 강대국을 통해 유다를 위협하던 이스라엘과 아람을 심판하실것임을 재차 말씀하심에도... 유다의 눈에는 여전히 앗수르가 하나님보다   더 위대해보였나보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의 생명수 실로아 물을 버리고 앗수르의 창일한 하수를 의존하는 유다를 물로 심판하신다. ‘그것은 유다를 살리리는 물이 아니라 삼키는 물이 될 뿐입니다. 우리 역시 당장의 불을 끌 방책을 간구하느라 늘 잔잔히 임하는 일상의 은혜를 잊고 있지는 않습니까’/는 도움말이 와닿는다. 일상에 잔잔히 흐르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그 은혜안에 머물게 하소서! 하나님의 날개아래 기쁨으로 편안함으로 거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