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1/2020 화,
이사야 8:9-22
하나님은 우리가 의지해야 함과 동시에 두려워 해야 할 대상이다. 벌을 받을까 혹여 망할까 벌벌 떠는 두려움이 아니라 믿는자에게 오직 두려움의 대상이 하나님 이시기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아무도 두려움의 대상이 되지 못한다. 두려움의 대상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 내가 따라야 하는 기준이 바뀌고 그에따른 삶의 신념, 가치가 바뀌기 때문이다. 바뀌었다고 완전한 믿음을 가지고 삶을 사는것은 아니다. 그렇기에 말씀을 싸매고 하나님을 바라보는것, 계속해서 기도하며 나아가야 함을 알게하신다.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며 그 안에서 답을 찾으며 삶의 순간순간에 함께하시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