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9:1-7

회복하시는 하나님을 소개한다. 고통받고 멸시를 당하던 땅을 영화롭게 하시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추게 하신다. 나라를 창성하게 하시고 즐거움을 더하시며 무겁게 멘 멍에와 압제자의 막대기를 꺾어 주신다. 약속하신 대로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하나님의 나라가 든든히 서며 정의와 공의를 이루실 것이다. 사람의 힘으로 불가능하고, 전혀 일어설 가망이 없어 보이지만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 일을 가능하게 하신다. 이런 저런 일들이 내 앞에 있지만, 이 모든 일이 주의 손 안에 있음을 기억하자. 그래서 나는 이 모든 일들을 주께 드리기로 했다. 잘 된 일도 주께 드리고 잘 못된 일도 주께 드리자. 기쁜 일도 주께 드리고 슬픈 일도 주께 드리자. 칭찬도, 책망도 주께 드리고, 건강도 아픔도 주께 드리기로 했다. 내 삶에 일어나는 일 뿐 아니라, 나의 연약함도 다 주께 드리자.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열심'으로 나를 만들어 가실 것을 믿는다. '주여,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받아주소서' '나의 모든 것 주께 드리오니, 하나님의 작품으로 만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