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3 (목) - 
이사야 9:8-10:4

북이스라엘에 대한 심판 선언은 징계중에도 교만하고 악행을 행하는 지도자들에게 그리고 탐욕을 품은 마음에 대함이다.
교만하고 완악한 마음은 돌이켜 하나님을 바라봄이 아닌 내게 있는 것으로 더 채우려 할때 그보다 더한 것으로 벌하시기로 내버려 두신다. "그럴지라도 여호와의 진노가 돌아서지 아니하며 여전히 그의 손이 펴져 있으리라" 라는 무서운 말씀을 듣는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회들을 나는 과연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를 깊이 생각해 본다.
내생각에는... 왜 나에게... 라는 말들을 번복했던 마음을 이제 하나님께 엎드려 토로한다.
내모습이 하나님 보시기에 어떤지를 먼저 살피지 않는다면 교만한 나의 마음이 될 수 밖에 없음을 너무 잘 알게 하신다.
마땅히 행해야 할 나의 몫은 하나님 앞에 머물러 하나님의 뜻을 살피며 내게 주신 기회를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도록 내어 놓는것이 되어야 할것이다.
이런저런 상황속에서 내게 허락 하신 일들임에 감사하자.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더욱 묻고 그 일을 행할때 누려지는 기쁨을 나누는 삶이라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