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4 (금) - 
이사야 10:5-19

하나님께서 앗수르를 하나님의 진노의 막대기와 뭉동이로 사용 하심으로 경건치 않은 나라를 치게하며 하나님을 노하게 한  백성을 쳐서 탈취하며 노략하게  하며 그들을 길거리의 진흙 같이 짓밟게 하실 것이라는 말씀을 대한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하나님께로 주신 돌이킬 기회가 하나님을 경외치 않는 강대국인 앗수르를 사용하셨다는 것이 어찌보면 너무 무자비한 방법이 아닐까도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왜 하필이면 앗수르를 사용하셨는지에 대한 답은 이미 분명하게 나타난다. 내눈에 의지해도 될만한 힘과 지혜가 있는 세상의 그 어떤것이 아님을 보여 주시지 않는가...
앗수르왕의 말에 자신의 손의 힘과 지혜를 자랑하며 내가 내가  이런사람이기에 나는 대단하다. 스스로 자신을 나타내는 일에 교만의 마음을 보게 된다.
완악한 마음의 열매와 높은 눈의 자랑이 벌받게 되는결말을본다.
하나님이  보시는 교만의 마음이 오늘도 책망을 듣는다. 
너무 쉽게 하나님의 하신일 앞에 내가 스스로 높아지고자 하는 마음의 결국은 너무나 뻔하게 그려지는 모습이랄까....
이스라엘을 심판하시고 다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시듯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보여 주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과 은혜가 나의 교만하고 완악함으로 막혀지지 않기를 구한다. 하나님 앞에 떳떳한 삶이 되고자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그 지혜와 거룩한 눈과 입으로 사용되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