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14:24-32

하나님이 생각하시고, 하나님이 경영하시는 것은 반드시 이루어 진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은 변하지 않는다.  도움말에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그분의 선하신 뜻과 의지가 반드시 실현된다 는 사실을 믿고 그에 따라 행동한다는 것입니다' 라고 말한다. 성경의 인물들은 모두 하나님의 침묵과 고난을 통과하며 믿음을 키웠다. 오히려 믿음을 잃을 것 같은 상황 속에서 어떻게 믿음이 성장할 수 있었을까? '겨자씨' 만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환란의 때에 선택한 나의 행동이 나의 신앙을 말해 준다'는 도움말의 글 처럼, 답답하고 한심해도 결국 하나님 밖에 해답이 없음을 깨닫고 또 일어나 하나님을 붙잡고 쓰러졌다가도 또 하나님을 붙잡는 행동을 반복하다 보니, 내가 하나님을 붙잡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붙잡고 계신것이 깨달아 진다.  그냥 하는 척만 해도 기쁘게 받아 주시는 하나님.... 오늘도 그 은혜로 내가 삽니다. 뱀의 뿌리에서는 독사, 열매는 불뱀이 나듯이 뿌리가 악하면 열매는 항상 악하다. 아무리 먹음직하고 좋아 보여도 뿌리가 악하면 선한 열매가 맺힐 수 없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앗수르도 바벨론도 의지하지 말하고 하신다. 하나님이 세우신 시온이 곤고한 자들이 피난처가 된다. 세상의 것을 의지하고 택하면 좋은 열매를 먹는 것 같지만, 결국 한순간에 소멸될 뿐이다. 잠깐 있다 사라질 것을 위해 나의 인생을 다 바치는 어리석음이 없기를 원한다. 날마다 어떻게 살것인가를 생각하자. 잠시 주어지는 기쁨에 취하지 않고 영원한 기쁨을 주시는 하나님을 나의 피난처로 삼고 가까이 나아가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