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 (주일) - 
이사야 17:1-14
다메섹에 관한 경고이다.
에브라임이 하나님 대신 동맹을 맺고 의지할뿐 아니라  아람과 연합하여 유다를 침략하기에 하나님의 심판이 이르렀다.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세상의 많은것들이 나의 생각과 행동 하나에도 달려 있지 않나를 생각한다. 신실하신 하나님의 일하심 앞에 나의 생각을 앞세워 죄를 짓게 만들어 버리는 것들을 내버려야 하지 않을까....
가증한 나의 모습으로 다른 사람에게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을 막아 버리지는 않는지 다시 돌아본다. 말로는 세상을 의지 하지 않는다 하지만 나 역시 썩은 동아줄 같은 세상 도움에 매달려 있는 부분은 없는지...
하나님을 잊은 이스라엘을 심판  하심으로 하나님을 알려 주심이 은혜이다. 헛된 것을 의지하던 백성이 모든 것을 잃고 나서야 하나님만이 구원이심을 깨닫게 될것이라는 도움말을 새긴다.
"하나님을 잊은 백성의 삶은 풍요를 바라지만 늘 슬픔과 고통이 따르고 수고한 만큼 만족이 따르지 않는다." 함도 기억하며 나의 가증한 더러움의 모습이 드러나게 하심도 감사로 받아들이자. 오직 능력의 나의 하나님을 바라며 나는 하나님을 바라며 살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