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 (월) - 
이사야 18:1-7

구스에 대한 심판의 내용이다.  
구스는 앗수르에 맞서기 위해 유다에 사절을 보내 도움을 받고자 하나 하나님께서 그들을 돌려 보내라 하신다.
유다가 강해 보이는 앗수르를 맞서 함께 싸울 구스와 동맹을 맺는 것을 결코 하나님께서 원치 않으심은 분명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알게 하심이라 설명되듯
구스의 권세는 하룻밤에 사라질 허망한 것에 불과하기 때문임을 깨달을때 하나님의 일하심을 볼것이다. "오직 하나님만이 영원히 강하고 신실하시니 하나님만을 붙드는 일이 살길" 이라고 도움말이 설명해 줌을 귀담아 듣는다.
이미 모르는 바 아닌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내삶의 실제속에서 어떻게 느끼며 행하는지를 생각해본다. 삶의 크고 작은 이런저런 문제 앞에 강하고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음으로 바라보기 보다 문제가 너무 커서 강하신 하나님은 간데없고 원망과 낙심의 말이 내입에서 맴돌고 있음을 회개한다. 
이제 다시 나를 긍휼히 여기실 하나님의 손길을 구하며 말씀으로 일러 주시는대로 따라 가는것이 되기를...
마땅히 행해야 할 말씀과 기도에 힘을 다하며 내그릇을 넓혀 가시는 과정이 힘겹게 지나가지 않도록 오늘도 선하신 은혜를 구하기를 결단합니다.
나에게 주신 기도할 수 있는 특권을 나만을 위해서 혹은 내반경에만 미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전해야 할 복음을 향한 열정과 사명을 기억하며 절대적인 하나님의 도우심만을 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