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 (화) - 
이사야 19:1-15

유다가 눈에 보이는 강대국인 앗수르의 위협에 애굽을 의지 하려 하지만 하나님은 애굽을 철저히 심판하심으로 유다가 의지할 대상은 그들이 아닌 오직   하나님이심을 알게 하신다.
어려움이 있을때 포기하고 싶은 마음으로 치닫게 됨이 낙망하고 좌절하는 내 모습이 하나님이 아닌 다른 눈에 보이는 어떤것에 마음을 뺏기는 것을 보게 된다.
유다가 죽을만큼 힘든 상황에서 하나님만을 바라는 것이 길임을 알려 주듯이 나의 상황에서 내가 찾을 길이 오직 하나님 이심을 다시 결단하게 된다.
하나님의 긍휼 하심을 구한다.
용서를 구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자라가야 하는 것도 하나님의 뜻이기에 내가 할 수 있어서 하는 것이 아닌 할 수 없어도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마땅히 해야 하는 것임을 기억하자.
나때문에 죽어 주신 예수님의 사랑과 모든 것을 이루게 하신 하나님의 뜻이 내안에서도 일어 나야 하지 않을까...
하나님을 떠난 애굽을 심판하신 이유는 하나님을 알게 하시기 위함이다. 더 나아가 하나님의 백성들이 살길도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라 말씀해주신다.
지난 주일 목사님의 "아이성의 패배" 라는 말씀을 통해 아간의 범죄로 인한 패배였다는 사실을 두렵게 다시 들었다. 나로인해 
나 한사람때문에 공동체가 깨져 무너지지 않아야 하지 않는가...
깨어 있자. 말씀과 기도로 감동 주심을 기대하며 오늘도 다스려 주실 하나님만을 의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