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 (수) - 
이사야 19:16-25

애굽을 의지하던 유다 앞에 이제 강대국 애굽을 치시는 하나님을 보게 된다. 그들은 떨며 두려워 할것이며 유다의 땅은 애굽의 두려움이 되리니 이는 애굽에게 대하여 정하신 만군의 여호와의 뜻임을 밝혀 말씀하신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하심과 계획을 반드시 이루어 가시는 것을 더욱 확신하게 된다. 
강대국 애굽은  스스로 강함을 나타내보이며 하나님의 백성을 학대하며 착취하는 것을 일삼고 살아갔지만 하나님의 뜻은 애굽 역시 하나님에게로 나아오게 하시는 계획을 이루어 가신다.  고난과 고통없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이 결코 복이 아님을  깨달아 가는길이 쉽지는 않다.
세상은 나를 위해 좀더 편안함과 이기적인 마음을 조장하여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것을 한껏 방해하지 않는가...
사단의 속임수에 넘어가 허우적 거림을 언제까지 하겠는가!...
애굽의 심판이 하나님을 알리게 하심이라 함을 기억하며 나에게 주신 이런저런 모양의 일들을 통해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알아가는 기회로 삼기로 한다.
"치실지라도 치시고는 고치실 것이요 여호와께로 돌아와 간구 할때 간구함을 들으시고 고쳐 주시리라" 나에게 주신 말씀을 통해 하나님 앞으로 돌아와 나의 간구함에 고치실 나의 마음을 기대하며  남은오늘의 날이 하나님께만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