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20 목,
이사야 20:1-6

하나님께서는 어리석고 고집 센 백성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이사야 선지자에게 3년을 벗은 몸과 발로 지내어 유다가 의지하는 애굽과 구스가 포로로 잡혀갈것을 보이게 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것이 우리에게는 복이 되는 일이지만 저렇게 수치를 감당하면서 까지도 순종하는 이사야의 열정을, 그리고 저렇게 해서라도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기 원하시는 하나님을 다시 생각하게된다. 선지자로써 하나님의 마음과 같은 마음이었기에 자신을 포기하며 하나님께 순종하고 섬기는 모습에 감동이 된다. 나도 그렇게 되고싶다는 말이 차마 나오지 않지만 하나님의 뜻을 위해 나를 포기 하고 수치도 감당할수 있는 믿음과 열정이 있기까지 더 겸손히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더 알아가기를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