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 (금) - 
이사야 21:1-17

하나님의 혹독한 심판을 낱낱이 보는듯 하여 마음을 찢게 되는 선지자의 심정을 느낀다.
서로가 의지하여 자신의 이익과 안전을 도모하는 관계가 먹이가 되어 잡아 삼키고 모든것을 다 갖은양 자부하던 강대국 역시 망하게 된다. 그런 상황 가운데 하나님의 뜻하심을 전해야 하는 선지자의 안타까움을 들을 수 있다면...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말씀을 통해 내게 말씀 하신다. 세상의 그 어떤것도 부질없고 의지할 것 아님을 아는 믿음을 요구하심을 깨닫게 된다. 내가 의지하고 사랑하기에 난 그 감정으로 춤을 추고 있지 않은가...
하나님만을 바라며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소유하며 나아갈때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할 것을 기대한다. 소망을 주시는 나의 하나님을 느끼며 살아갈때 말씀에 반응하고 기도할때 힘을 얻게 될것을 믿고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