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2020 토,
이사야 22:1-14

성벽만 보수하고 하나님을 바라지도 구하지도 않고 회개하지 않았던 유다를 심판하시기로 작정하신다. 회개하라고 주신시간 을 내일 죽으리니 먹고 마시자 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것이 하나님을 배반하는 마음이다. 어쩌면 하나님이 주신 기회들과 상황들을 잘 이겨내 보고자 하여 이것저것 나의 생각과 세상의 안목들을 집어넣어 내욕심을 채우게 되고 내가 주인이 된 삶을 살아가게 되어 나역시 이렇게 살아가게 될수 있음을 생각해본다. 내가 감당하지 못할것이라 하나님을 의지 했는데 하나님의 도움의 손길과 인도하심을 마치 내가 한것처럼 여기며 살아가다보면 기회를 주실때 마음을 다잡고 회개하기보다 이것저것 보수하고 다시 세우느라 분주해지기만 할뿐 근본적인 것들은 해결되지 않은채 살아가게 되어 결국 하나님을 배반하게 되는것이니 하나님을 바라보라 말씀하신다. 나를 회복 시키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자. 어떤 상황에든 하나님을 의지하는 기도를 쉬지 말기를 다짐해본다. 고집센 부패한 자식으로 살지 않고 아버지를 경외하고 사랑하는 기쁨이 되는 자녀로 살아가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