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 이사야22:15-25
15-19 분수에 맞지않게 호화로운 사후를 준비한 셉나. 사람에게 보이려 살필요도 없고, 시간 재물 권력에 명예에 끌려가며 살필요도없음을 기억하라 주시는 말씀같다. 누리고살며... 선하고 아름답게 사용되어야할것들에 집착하고 자기만을 위해서만 살다가 셉나처럼 심판받고 허무하게 삶을 마감하지 않도록 조심하자.
23-25 단단하고 견고하게 박힌 못처럼 쓰임받은 엘리아김 이지만 결국엔 그 못도 삭아 부러지고만다. 완벽하고 이상적인 사람은 없다. 사람을 의지하면 언젠가는 그무게에 함께 주저앉을지도모른다... 누구도 완전할수없음을 인정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남을 다시 이해하고 섬기고 사랑하면 조금은 더 쉬울거 같은 생각이든다. 완전하신 나의 하나님. 그 하나님을 날마다 조금씩이라도 닮아가기위한 매일의 (부족함속에 간당간당한) 노력이 비록 눈에는 보이지 않으나... 즐겁고 감사한.. 오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