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 (주일) -
이사야 22:15-25
국고와 왕궁을 맡은 자 셉나를 심판 하신다.
그는 자기 자신을 위하여 묘실을 파고 처소를 쪼아 수치를 끼쳤으매 관직에서 쫓아 내며 지위에서 낮추신다 말씀 하신다. 그는 하나님께서 주신 권력을 제맘대로 자신을 위해 준비 하지만 결국 그의 죽음을 통해 얼마나 헛된 삶을 살았는지 보게 된다. 나에게 맡기신 지위 그리고 권력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를 돌아본다.
내맘대로 내가 원하는 것을 쌓고 나만을 위해 사는 이기적인 면이 없기를 또 바라게 된다.
셉나의 지위와 영광을 거두시고 엘리아김에게 허락하신다.
도움말은 엘리아김을 소개하며 붙이신 수식어에 대해 설명하며 그의 자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한다. "아버지의 마음과 역할을 수행하여 백성을 돌보고 백성의 필요를 따라 국고를 열고 닫으며 관리해야 하며 그를 의지 하는 이들을 감당하려면 견고히 서야 할것이다."
아버지의 마음은 분명 나 중심이 아닐것이며
따르는 이들을 세울 수 있는 견고함이 수반 되어야 함을 귀담아 듣는다. 자식이 부모를 절대적으로 믿고 따를 수 있음은 그의 희생을 아는것 처럼 아버지의 마음은 나를 견고하게 세우시기 위해 십자가에 단단히 못박히게 하신 예수님을 주시지 않았는가...
사람을 믿고 의지하고 따라야 나를 영원히 세워주고 건져낼 힘이 없음을 확인하며 내삶을 주관하시며 통치하실 하나님을 다시 또 바라보며
오늘도 행하실 하나님의 힘과 능력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