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24:1-13

하나님이 창조하신 첫 사람 아담의 불순종으로 사람과 함께 땅도 저주를 받았다. 땅을 다스리고 정복할 권세를 사람에게 주셨기 때문이다. 순종의 사람 이삭은 하나님이 복을 주심으로 한 해 농사가 백 배의 수확을 얻었다. '순종과 불순종' 의 차이는 완전히 다른 결과를 낸다. 도움말에 '삶에서 하나님의 복된 은혜를 누리고 있다면 그에 합당한 삶도 갖추어야 합니다' 라고 말한다. '율법를 범하고 율례를 어기며 영원한 언약을 깨뜨렸기 때문'에 심판을 받는 것처럼, 순종의 삶을 통해 회복의 은혜를 얻게 된다. 늘 평안만을 구하면 나를 돌아볼 기회를 잃는다. 롬 8: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고 말씀하신다. 복만 추구하면 순종의 삶을 살 수 없다. 순종은 나를 쳐서 복종시키는 것이고, 할 수 없을 것 같은 상황에서도 믿음으로 나아가는 것 이기에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이다. 너무 멀리 바라보지 말고 조금씩, 한걸음씩, 믿음을 키우고 순종을 훈련하며 나아 가기 원한다.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이시고, 나는 '자녀'임을 늘 기억하면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의 손을 놓지 않고 살아가기 원합니다. 나의 힘으로 할 수 없음을 알기에 더욱 주를 바라봅니다. 나를 도우시고 붙들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