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1/2020 화,
이사야 24:1-13

황폐한 땅에는 종이나 상전이나, 사는자나 파는자나 어떤 지위나 재력도 아무 의미가 없다. 코로나 사태로 조금 깨달은것이 부한자나 가진자나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마시고 먹는것 외에 우리가 할수 있는것이 없고 갇혀 지내면서 누구에게나 심판이 있고 한번 주어진 인생인데 쓸데 없는것 쌓느라 중요한 것들을 많이 놓치고 살았던것을 뉘우치고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다. 아직 오지 않은 심판이기에 머리로는 알지만 피부로 느낄수 없다 해도 지금 겪고있는 이시간이 이를 깨닫게 되는 우리에게 주신 귀한 시간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심판의 날에도 영원히 남을것은 하늘에 쌓아둔 것뿐임을 기억하며 주어진 일상에서 주님과 함께 동행하며 참 기쁨을 누리는 하루를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