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24:14-23

공의 (공평과 정의)가 없는 사랑이 과연 사랑일까? 사랑이 없는 공의가 진정한 공의가 될 수 있을까? 하나님이 사랑의 하나님임을 강조하면서 심판이 없을 것이라는 것도 잘못된 것이고, 심판하시고 정죄하시는 하나님만 바라보면서 두려워 하는 것도 문제가 된다. 도움말에 '심판의 날에 슬피 울며 통곡하는 자도 있지만, 구원의 기쁨을 즐거이 노래하는 자도 있을 것입니다' 라고 말한다. 지금은 용서하시고 변함없이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마침내 온 땅을 심판하시는 날이 온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벧전 4: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 하라"고 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이 이미 선포 되었기에 선택은 나의 몫이다. 땅에 살지만 땅에 속한 자로 살아가기를 거부하고, 하늘에 속한 자로 살아가기 원합니다. 여전히 내 안에 있는 욕망과 이기심과 거짓 평안을 갈망하는 마음이 사라지고 거룩한 하늘 백성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