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2 (수) -
이사야 24:14-23
땅에 대한 심판으로 땅이 깨지며 땅이 갈라지고 갈라지며 흔들려 땅이 취한 것 같이 비틀비틀하여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는 심판이 이른다. 세상 나라가 심판 받고 남겨진 자들은 그들의 구원의 기쁨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찬양이 불려지지만 이내 다시 이땅에 이를 심판은 중한 죄악으로 인한 다시 일어서지 못할 심판이 될 수 밖에 없음을 본다. 심판의 날을 맞게 될 시점을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하지만 언젠가는 그 날이 오게 될것이며 그러기에 더욱 하나님 이름을 부르며 나아가야 함을 깨달아간다. 내안에 확신 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분명히 심판 하시고 심판 받을 수 밖에 없음을 알기에 더욱 두렵고 떨려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을 애쓴다. 애쓰지 않고는 너무나 쉽게 세상의 편안함을 추구하고 나만을 위한 내가 좋은 삶을 살아가려는것을 알기 때문이다.
점점 커가는 아이들의 생각을 들으며 알아간다. 어떻게 전할 수 있을까... 이것이 기도해야 할 이유이다. 분명 하나님께서 이루실 그날의 그 구원의 기쁨을 회복 하실것이며 하나님 나라가 거룩히 세워질것이기 때문이다.
선지자가 바라본 남겨진 자들의 노래를 들으며 다시 임할 심판을 알기에 옷을 찢고 애통함을 보듯 나역시 그런 자 되어야 한다.
이 나라와 이땅의 죄악을 위해 나를 돌아보며 나를 돌이켜 하나님 아버지 마음을 헤아리며 더욱 기도에 힘쓰며 거룩하게 살아가기를 원하오니 주님의 도우심대로 잘따라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