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25:1-12

환란중에도 하나님의 성실하심과 진실하심을 기억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한다. 하나님께서 눈물을 씻기시고 자기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겠다는 말씀을 신뢰했기 때문이다. 도움말에 '환란의 때에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했던 모든 이가 하나 같이 이처럼 고백했습니다' 라고 말한다.  '왜 이렇게 어려움이 많은가' 라고 말하지 말고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신 것을 생각하자. 나의 믿음도 좋을 때가 아닌, 고통의 시간을 통과하면서 자라났고, 고통 가운데 나의 마음을 만지시는 하나님을 경험했다. 그 체험이 나를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의 사람으로 만들어 간다. 소망이 없다면 기대할 수 없고 기다릴 수 없고 기도할 수 없다. 인내하며 기도하고 기다렸던 사람만이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 하시리로다. 이는 여호와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우리는 그의 구원을 기뻐하고 즐거워 하리라" 이러한 고백을 하게 될 것이다. 믿음은 점검되어져야 한다. 내가 점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신다. 그 날에 낙제점이 아닌 합격점을 받을 수 있도록 오늘도 주를 바라보며 나아가자. 연약하고 부족해도 주의 손을 놓지 않고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