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2020 토,
이사야 27:2-13

하나님은 나를 돌보시는 분이시다. 사랑하시고 기르시고 지키시고 채우시고 고치시고 회복하시고 예비하시며 모든것을 어떤 완벽함과는 비교할수 없이. 8절에 주께서 백성을 적당하게 견책하사 라는 말씀에 더욱 확신을 갖게 된다. 딱 필요한 만큼 만 징계하시고 훈련하신다. 그것은 우리가 결코 잘못된길로 가지 않기 바라시는 아버지의 사랑이다. 아이를 돌보고 훈계하는것에 적당하게 라는 것이 부모로써 참 힘들때가 많다. 내가 아이를 잘 알고 이해하지 못하면 적당한 수준을 잘 모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적당하게 우리를 견책하시는것은 우리를 다 이해하시고 아시기 때문이다. 마음도 상황도 모든것을 아시고 이해하시고 사랑하시기에 우리를 회복시키시고 온전케 하시려 때론 필요한 징계와 훈련을 하신다. 주께서 친히 포도원지기가 되신것은 놀라운 사랑 때문이다. 그것을 잊지 않고 힘들다 징징 대며 겨우겨우 마지못해 살아가지 않기를... 내 삶이 주님의 돌보심 아래 있음을 기억하며 주의 뜻을 따라 열매를 주렁주렁 맺는 풍성한 삶을 살기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