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28:1-13

복과 저주가 하나님의 손 안에 있는 것을 잊어 버린다면 하나님을 잊어 버릴 수 밖에 없다. 하나님을 잊은 에브라암의 면류관을 땅에 던지신다. 면류관을 씌워주신 분이 누구인지 잊었기에 수치를 당한다. 찬송가 429장에 '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약한 마음 낙심하게 될때에 내려주신 주의 복을 세어라 주의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라는 가사처럼 하나님이 주신 것을 기억하며 살아가야 한다. 세상의 포도주와 독주에 취해 비틀거리며 환상을 주셔도 잘못 풀고 재판도 제 마음대로 하는 유다에 토한 것, 더러운 것이 가득하고 깨끗한 곳이 없었다.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나를 돌아보지 않으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이 아닌 내 뜻대로 살아갈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결국 하나님을 대적하는 삶을 살아가게 된다. 도움말에 '반복되고 지루한 말씀이라도 귀와 마음을 연다면 지금 내게 가장 적잘한 말씀으로 들릴 것입니다' 라고 말한다. 끝까지 나아가자. 조금 해 보고 '안 되는구나' 가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리까지 나아가자. 끝까지 나아갈 힘을 공급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오늘도 결단하고 일어서기 원한다. 말씀과 기도... 거룩한 삶 살게 하소서.